레흐 카진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폴란드 남부의 한 전시장에서 발생한 지붕붕괴 사고로 6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의 카도위체 시에서 28일 저녁 발생한 이 사고로 사망자 외에 최소한 141명이 부상했습니다. 폴란드 당국은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더 이상의 생존자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구조작업은 현재 주로 복구에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현재 수십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이 붕괴될 당시 현장에는 유럽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이 곳에서 열린 비둘기 달리기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영문)

Polish President Lech Kaczynski says 66 people were killed when the roof collapsed at an exhibition center in southern Poland.

At least 141 others were injured in the Saturday evening collapse in the city of Katowice.

Polish authorities today (Sunday) say they do not expect to find any more survivors due to the frigid temperatures overnight. They say the rescue effort is now largely a recovery mission.

Mr. Kaczynski has declared a period of mourning.

People from across Europe were attending an exhibition of racing pigeons in the building.  Poland is experiencing its coldest winter in dec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