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과격 무장 단체 하마스의 새 정부

구성과 이란의 핵 무기 보유 야망에 대해 미리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의 개발과 다른 필요를 위해 2억 3천 4백만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부시 행정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27일 미국의 주요 공중파 방송가운데 하나인 CBS 텔레비젼과의 대담에서 최근 팔레스타인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하마스가 무장 조직을 폐지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폭력을 단념하지 않는다면 차기 팔레스타인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하마스가 미국 의회와 행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이스라엘의 파괴를 원하는 그들의 공식 정책을 폐기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회교 무장 단체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실질적인 제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그러나 자국의 핵 프로그램은 순전히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자유 세계는 이란 정부의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며 자신은 이란과 관련해 무력 개입 등 모든 가능한 선택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모든 선택 방안들을 열어 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선택은 무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모든 외교적 방법을 동원하는 등 열심히 노력해왔으나 이란의 변화는 현재 국제 사회가 보고 있는 그 모습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상원은 앞서 27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란의 핵확산 금지 조약 (NPT) 위반 혐의에 대해 유엔 안보리 회부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심의 없이 바로 통과된 결의안에서 미 상원은 이란 정부는 핵 비확산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데 많은 실패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의 니콜라스 번스 정치 담당 차관은 다음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아프가니스탄 관련 국제 회의에서 미국은 이란 대표단과 접촉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새 이란 대통령이 과거 독일 나찌 정권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부인하는 등 이스라엘의 파괴를 촉구하고 핵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과격한 노선을 걷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대화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이끌 미국 대표단은 또한 유엔 안보리 5개 상임 이사국 및 독일 대표와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전략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다음달 열릴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이사회에서 이란의 유엔 안보리 회부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has reacted to the latest developments in the Middle East, issuing warnings to Palestinians forming a new government following a parliamentary election victory by the radical group Hamas, and Iran over its nuclear ambitions.

The Bush administration says the United States is providing about $234 million for Palestinian development and other needs.

President Bush told the CBS television network Friday that aid would be cut off to the next Palestinian government unless election winner, Hamas, abolishes its military wing and renounces violence against Israel.

"For them to, you know, have support from the United States Congress, and from this administration, they must renounce their policies, stated policy that they want to destroy Israel," he said.

The United States views Hamas, which won a majority of seats in the Palestinian parliament Thursday, as a terrorist organization.

On the issue of Iran, Mr. Bush warned that sanctions are a "real possibility" against Iran for its controversial nuclear program.

The United States says Iran is secretly seeking to develop nuclear weapons. Tehran says its program is meant for peaceful purposes.

Mr. Bush says a free world cannot allow Tehran to have a nuclear weapon. The president said he is open to all possible options for dealing with Iran, including military intervention.

"I think it's best I just leave it that all options should be on the table, and the last option is the military option. We have got to work hard to exhaust all diplomacy and that's what you're - that's what the country is seeing happen," he said.

Earlier Friday, the U.S. Senate voted unanimously to condemn Iran's nuclear program, and to support referring Tehran to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for allegedly violating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In a resolution passed without debate, the Senate condemned what it said were "the many failures of the government in Iran to comply faithfully with its nuclear non-proliferation oblig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