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 자유 주창자들은  미국의 거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사가 중국내 사용자들의 인터넷 검색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글사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인터넷 시장에  좀더 접근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미국의 소리voa  기자가 보내온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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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구글사는 이번주 새로운 검색 엔진,  특히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낱말이나 문구를 차단하는 검색엔진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 단어들은 주로 민주주의나 타이완의 독립, 티벳 자치 문제, 불법  단체로 규정되어 있는 영적 수련 단체,  팔룬공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 언론 자유 옹호 단체 [국경 없는 기자들]은 25일, 구글사를 신랄히 비판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들은  구글사는 ‘악마노릇을 하지 말자’는 비공식적  취지를 표방하면서도   중국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박탈하는 일에 협조하는, 위선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버크만 인터넷  사회연구소의   존 팰프리 법학 교수는 , 구글사는 미국및  전 세계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의무와  도덕적 행동사이에 균형을 기한다는 측점에서 스스로 계약을 깼다고 말했습니다. 

팰프리 교수는 의심할 것도 없이 구글사의 결정에 있어  첫째는 돈,  둘째는 민주주의 였다면서 구글사 창업자들과 임직원들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들어가 자사의 물건을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올려야겠다는  결정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상업적 가치를 민주적 가치보다 우위에 두어야 하는 유혹은 매우 엄청납니다. 관계자들은  중국에는 1억 천 백만명 이상의  온라인 이용자들이  있고, 이는 중국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인터넷 시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싸이버 공간을 통제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은  매우 냉혹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만명의 중국정부 요원들이 민주주의나 정치 개혁에 관한 언급, 중국 공산 정권에 대한 비판등을 우려해 정기적으로 인터넷상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사는 수개월전에 시작해 아직까지는  중국내  뉴스 싸이트만  검열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의 새로운 중국어판은  여기서  한걸은 더 나아가 구글사가  다른 시장에는 제공하고 있는  이메일이나 블로그 서비스마저  제공하지 않게 됩니다.

중국내에서의 사업적 이익을 위해  중국당국의  검열조치에 협력한  미국 인터넷 회사는 구글사가 처음이 아닙니다.

야후는 지난해, 이미 중국인 언론인 시 타오씨의  체포로 이어지게 한 정보를  중국당국에 제공했습니다. 시 타오씨는 그후 1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시씨의 죄목은, 1989년의 베이징 티에난먼 광장 민주화 시위 탄압 기념일을 앞두고 취해진  중국 정부의 사전 조치들에 관해 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문)

INTRO: International advocates are blasting the U.S. Internet giant Google for restricting what Chinese using the famous Google search engine can find on the Internet. Google's move is seen as a way of gaining more access to China's booming Internet market. VOA's Luis Ramirez reports from Beijing.

TEXT: The California firm Google this week announced it is introducing a new search engine especially for China, which blocks out words and phrases the government here deems sensitive. These have usually had to do with such matters as democracy, Taiwan independence, autonomy for Tibet, and the banned Falun Gong spiritual group.

The Paris group Reporters Without Borders on Wednesday had a sharp rebuke for Google. It accused the company of hypocrisy for agreeing to deprive Chinese people of the right to information, while espousing what the company says is its "informal" motto of "Don't Be Evil."

Law professor John Palfrey at Harvard University's Berkman Center for the Internet and Society says Google has had to strike a deal with itself, balancing moral behavior with its other duty - of answering to its shareholders in the U.S. and around the world.

/// PALFREY ACT ///

"No doubt about it. This is first about money, and second about democracy. The founders of Google and their officers and directors have no doubt made a very careful decision that said, 'We need to avail ourselves of this market, it's the world's greatest emerging market, and we're going to be in there with our own offering.'"

/// END ACT ///

The temptation to put democratic values behind commercial interests is great.

Official figures say there are more than 111 million Chinese online, making this the second laragest Internet market in the world after the United States.

The Chinese government's efforts to try to control cyberspace have been relentless. Analysts say tens of thousands of agents regularly monitor Chinese Internet traffic for messages concerning such issues as democracy, political reform, and criticism of the Communist government.

Until now, Google has only censored its news site in China - a practice it began months ago. The new Chinese version of its search engine will go further than that, by not offering the e-mail or blogging services that the company offers in other markets.

/// REST OPT ///

Google is not the first U.S. Internet company to cooperate with Chinese censors for the sake of doing business in the country. Yahoo last year provided Chinese authorities with information that led to the arrest of a Chinese journalist, Shi Tao.

Shi was later sentenced to ten years in prison. His crime was e-mailing foreigners about precautions the government was taking ahead of the anniversary of the 1989 crackdown on pro-democracy demonstrators in Beijing's Tiananmen Square.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