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연합은 정상회의 개최국인 수단 대신에 콩고 민주 공화국을 차기 의장국으로 선정했습니다.

그같은 결정은 수단은 자체 인권 기록 때문에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을 맡아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반대에 따른 것입니다. 수단 수도 하루툼에서 24일 발표된 타협안에 따르면, 수단은 오는 2007년에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의 개최국이 보통 의장국을 맡아 왔습니다. 그러나 인권 단체들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폭력과 인권 침해를 이유로 수단이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이 되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영문)

A summit of African countries has chosen the Republic of Congo to take over leadership of the African Union instead of the summit host, Sudan. The decision follows strong opposition to Sudan's candidacy because of its human rights record.

Under a compromise arrangement announced today (Tuesday) in Khartoum, Sudan will chair the pan-African organization in 2007. The A.U. summit host country usually chairs the organization. But human rights groups objected to Sudan's bid because of violence and abuses in the Darfur region.

Five African leaders formally asked President Omar al-Bashir to forgo the post. A.U. delegates say Congo President Denis Sassou Nguesso officially assumed the chairmanship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