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 분자들에게 납치된 요르단 남자가 목숨을 호소하는 비디오 테이프가 공개됐습니다. 22일 방송된 이 테이프에서, 납치 피해자는 자신이 폭발물이 담긴 허리띠를 착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납치범들이 자신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테이프는 아랍 위성 방송인 알-아라비야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또한 이라크 경찰은 저항분자들에게 지난 주 납치됐던 경찰관 지원자 2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바쿠바에서 길가 폭탄 폭발로 경찰관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발라드 루즈에서는 한 경찰관 자택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벌어져 경찰관의 형제 1명과 자녀 4명이 사망했습니다.

축출된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에 대한 재판이 주심 판사 교체와 함께 이번 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한 서방 외교관은 구 바트 당 정권의 인사들이 증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A Jordanian man abducted by Iraqi militants has appeared in a video pleading for his life. In the tape broadcast today (Sunday), the victim said he was wearing a belt laden with explosives, and his captors have threatened to kill him. The tape aired on Arab satellite channel al-Arabiya.

Also today, Iraqi police say they found the bodies of 23 Iraqi police applicants who were kidnapped last week after insurgents ambushed their bus. Authorities say the bodies were found near Samarra, which is where the bus was heading after the men failed to gain admission to the police academy in Baghdad. Elsewhere, police say a roadside bomb killed four policemen and wounded nine in Baquba. In another town (Balad Ruz), police say a rocket attack on a policeman's house killed the man's brother and four children.

In a separate development, the trial of ousted leader Saddam Hussein is scheduled to resume this week (Tuesday) with a new presiding judge, and a Western diplomat says members of the former Baathist regime may tes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