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민주공화국 동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를 피해 약 2만 명이 국경을 넘어 우간다로 들어갔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 기구는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피난민들이 2곳에서 야영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식량과 식수, 쉼터와 위생시설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로랑 은쿤다 장군이 이끄는 반란군을 지지하는 세력이 동부의 여러 마을들을 점령하면서 지난 19일 전투가 시작됐습니다.

유엔 평화 유지군이 콩고 정부를 지원하는 가운데, 정부군은 일부 지역에서 반란 세력을 몰아 냈지만, 무력 충돌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문)

The United Nations says about 20 thousand people have crossed into Uganda to escape fighting in the eastern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 statement from the U.N. refugee agency today (Sunday) says the refugees are camped at two locations and lack food, water, shelter and sanitation.

The fighting erupted Thursday when forces loyal to renegade D.R.C. Army General Laurent Nkunda occupied several towns and villages.

D.R.C. government soldiers chased them out of some areas but clashes have continued, with U.N. peacekeepers aiding the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