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8일 저항분자들이 이집트인 소유의 전화회사 [이라크나]사의 한 호송차량을 매복 공격해 적어도 6명의 경비원들이 숨지고, 2명의 외국인 기사들이 납치됐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관리들은 말라위인과 마다가스카르인 기사들이 실종됐으며, 이들이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납치범들은 이라크 내무장관이며 시아파 정치인인 바얀 야브르 씨의 자매를 석방했습니다. 이 자매는 2주 전에 바그다드에서 납치됐었습니다.

이라크 저항분자들은 17일, 납치한 미국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신문의 질 캐롤 여기자의 모습을 담은 비데오 테이프를 방영하고, 이라크에 수감돼 있는 여자 포로들을 72시간내에 석방하지 않을 경우에 이 여기자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페르샤 만에서 이라크와 이란 해안경비대간에 충돌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스라 주지사는 17일, 9명의 이라크 해안경비대 수병들이 납치됐으며, 이란 해안경비대와의  교전으로 1명의 이라크 해안경비대원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qi officials say insurgents ambushed an Egyptian-owned telephone company's (Iraqna) convoy in Baghdad today (Wednesday), killing at least six security guards and possibly abducting two foreign engineers.

Officials say the engineers from Malawi and Madagascar are missing and feared kidnapped.

Meanwhile, kidnappers freed the sister of Iraq's interior minister, Shi'ite politician Bayan Jabr, two weeks after she was abducted in Baghdad.

On Tuesday, Iraqi insurgents released a videotape of kidnapped American journalist Jill Carroll (who works for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saying they would kill her unless female prisoners in Iraq are released within 72 hours.

And Iran said it is looking into Iraqi allegations of a clash between Iraqi and Iranian coastguard forces in the Persian Gulf.

Basra's governor said Tuesday that nine Iraqi coast guard sailors were kidnapped and one killed in a skirmish with Iranian fo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