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해 사망한 미국인 구호 요원에게 그의 구호 활동를 기려 포상했습니다.

남한의 연합 통신은, 미국의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지난 10일 거행된 기념식에서 엘스워스 벌베르씨에게 북한 우호 훈장이 수여됐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컬베르씨는, 북한에 식량과 의약품들을 전달하는데 도와온 미국에 본부를 둔 자선 단체, “머시 코르”를 이끌어왔습니다.

연합 통신은, 컬베르씨가 북한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최초의 미국 시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해 8월 78세로 사망했습니다.

(영문)

North Korea has awarded a medal to an American aid worker who died last year. The medal was given to honor his relief work in the Stalinist nation.

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 reported today (Sunday) that North Korea's friendship medal was bestowed Tuesday on Ellsworth Culver at a ceremony in Portland, Oregon in the U.S. Pacific northwest.

Culver headed the U.S.-based Mercy Corps, which helped deliver food and medical care in the impoverished nation. Yonhap says Culver is the first U.S. citizen to receive a medal from North Korea.

He died in August at the age of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