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조류 독감의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에 감염됐는지도 모르는 두명의 어린이가 중태에 빠졌다고 보건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18명이 조류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터키 동부 밴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12살난 파트마 오즈칸 소녀와 17살의 오빠, 무하메드군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있는 의사들은, 이들의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터키의 조류 독감 희생자중 세 어린이는 모두 이들 두 어린이의 가족들로서, 지난주 숨졌습니다.

(영문)

Health officials in Turkey say two children who may have been infected by the deadly H5N1 strain of bird-flu virus are in critical condition.

Doctors are awaiting results of virus tests on the children -- 12-year-old Fatma Ozcan and her five-year-old brother, Muhammed -- but they say their condition has begun to deteriorate. They are being treated at a hospital in the city of Van, in eastern Turkey, where bird-flu infections have been confirmed in 18 human victims.

Three children among Turkey's bird-flu victims, all from the same family, died last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