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아부 그라이브 형무소에 구금돼 있던 수감자 500 명이 석방됐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중범죄가 아닌 일반 범죄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수감자들이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수감자들 가운데는 기소되지 않은채 여러 달 동안 수감돼 있던 언론인 두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두 언론인들은 로이터 통신 소속으로 지난 해 9월에 구속됐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 밖에 로이터 통신을 위해 일해온 프리렌스 사진기자를 포함해 적어도 세 명의 언론인들이 아직도 구금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법원 관계관들은 사담 후세인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리즈가르 아민 재판이 사임하지 않도록 대표단이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U.S. military in Iraq says it has freed 500 detainees from Baghdad's Abu Ghraib prison, including two journalists who had been held for months without charges.

A U.S. statement said those chosen for release were not guilty of serious crimes and had admitted their guilt.

The two Iraqi journalists, who work for Reuters News Agency, were arrested in August and September. Reuters says at least three other journalists, including a freelance cameraman working for the news agency, remain in custody.

Meanwhile, Iraqi judicial officials say a delegation is trying to persuade the chief judge in the trial of Saddam Hussein not to q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