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A new study published in a prominent scientific journal has provided the first concrete evidence that global warming is contributing to the extinction of dozens of plant and animal species worldwide.
VOA's Mil Arcega reports.

NARRATOR
For over 25 years, scientists have speculated that rising temperatures, worldwide, is hastening the spread of disease and wiping out entire species. And now a study in the journal "Nature", confirms it.
Using data from 70 researchers around the world, a team led by American biologist Alan Pounds has discovered that spikes in global temperatures from the last 20 years have coincided exactly with the extinction of several frog species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ALAN POUNDS (BIOLOGIST)
"There's a very clear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the timing of the die-offs."

NARRATOR
Conservationists have been perplexed by the worldwide decline of amphibians, ever since the problem was first recognized in 1990. Since then, at least seventy species of frogs have disappeared. Stanford University biologist, Terry Root says nearly a third of the world's 6,000 species of frogs, toads and salamanders are threatened.

TERRY ROOT (BIOLOGIST)
"I believe, as do a lot of biologists, that we are standing at the edge of a mass extinction."

NARRATOR
Scientists say amphibians are in greater danger than any other group of animals because their permeable skins make them sensitive to environmental changes. But researchers say thousands of plant and animal species are also at risk. In rainforests, rare plants are blooming earlier, disrupting their natural reproductive cycles. And in the Arctic, polar bears are declining in numbers as rising temperatures threaten the ice floes they depend on for breeding.
Ecologist, Dr. Karen Master says 18 to 35 percent of the world's plant and animal species could disappear in the next 45 years.

DR. KAREN MASTER (ECOLOGIST)
"Quite honestly the evidence is truly mounting that many fragile and wonderful and special eco-systems are at risk."

NARRATOR
And humans are not immun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estimates that 150,000 more people will die and more than five million others will get sick this year because global warming is helping to spread insect and water borne disease.

The earth's average temperature rose one degree in the 20th century and a group of United Nations scientists warn it could rise another ten degrees by the year 2100.
Mil Arcega VOA News.

 

(한글)

최근에 과학잡지 [네이쳐]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코스타리카 지역에서 개구리의 한 종의 멸종을 가져왔으며, 또 이 지역의 같은 두꺼비 과의 100여종의 개구리들이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단기간내에 개구리들을 죽이는 독버섯들의 번식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7년 전까지만 해도 코스타리카의 산악지대인 몬테베르데 삼림지역에서 작고 밝은 적색과 흑색 황색 얼룩무늬의 개구리들이 강가 바위 위에 여기저기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몬테베르데 클로우드 삼림보호구역의 생태학자인 앨런 파운즈 씨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같은 과의 또 다른 개구리인 금두꺼비들이 역시 지천으로 널려 있었습니다.

1987년에 양식장으로 알려진 곳에서 1,500여마리의 금두꺼비들이 목격됐었지만, 그 이듬 해에는 겨우 수컷 한마리만이 보였고, 개천가에 그렇게 지천으로 널려 있어서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던 얼룩빛 개구리들이 같은 해에 사실상 사라지면서 그후에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 됐다고 파운즈 씨는 말합니다.(END ACT)

과학자들은 멸종 원인과 얼룩개구리와 금두꺼비 등 두꺼비 과의 67% 감소가 지난 1975년 이후 매 10년마다 기온이 1.8%씩 상승한데 기인한다고 지적합니다.

과학자들은 75명의 연구자들이 만든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가장 무더웠던 해에 양서류들이 많이 사라지는 등 개구리의 개체수와 기온 상승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기간중에 개구리 피부에서 아무 해를 주지 않고 살던 버섯이 독성을 내뿜어 양서류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파운즈 씨는 말합니다. 정상적인 환경 아래에서 산악지대 열대우림지역의 극단적인 기온때는 버섯들의 독성이 억제되지만, 산림 남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면 개구리를 죽이는 치명적인 독성을 내뿜게 된다고 파운즈 씨는 지적합니다.

질병이 개구리들을 죽이는 총알이 되고 있으며, 기후가 방아쇠를 잡아당기는 역할을 한다고 파운즈 씨는 말합니다.

지구온난화가 개구리들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또 다른 증거로서 파운즈 씨는 1년 내내 따뜻한 저지대의 얼룩무늬 개구리들이 멸종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파운즈 씨는 이 연구가 지구온난화가 지금까지 없던 질병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증거를 제시해주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환경생태계를 계속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 자신의 삶이 생태계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유의하면서 환경보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파운즈 씨는 강조합니다.

연구자들은 세계의 또 다른 곳에서 이와 유사한 멸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것들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