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란의 핵연료연구 재개 결정에 대한 처리방법에 관해 현재 유럽동맹국 및 다른 나라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스코트 매크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유럽연합의 이란과의 핵협상이 진전이 없을 경우, 마지막 선택은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제재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이란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제재를 받도록 다시 고려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관리들은 이란의 제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회동할 예정입니다.

악바르 하세미 라프산자니 전 이란 대통령은 제재 위협이 이란의 핵계획을 포기하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이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영문)

The White House says it is holding intensive talks with European allies and others on how to handle Iran's decision to resume nuclear fuel research.

White House spokesman Scott McClellan says that if European negotiations with Iran have run their course, the only remaining option is to refer Iran to the U.N. Security Council for possible sanctions.

Earlier today (Wednesday),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said it is time to consider such a referral to the Security Council. British, French and German officials plan to meet Thursday to discuss sanctions.

Former Iranian President Akbar Hashemi Rafsanjani says threats will not make Iran abandon its nuclear program.

The U.S. and its European allies accuse Iran of trying to develop nuclear weapons -- a charge Iran de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