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누카가 후쿠시로 방위청장이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러시아, 미국을 차례로 방문해 군사 및 안보 문제에 관한 회담을 갖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누카가 방위청장은 11일 영국의 존 리드 국방 장관과 이라크의 안보 사태에 관한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카가 방위청장은 또한 13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회담합니다.

이들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카가 방위청장은 그 뒤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재편성에 관해 회담할 예정입니다.   

 

(영문)

Japan's defense chief has left Tokyo for a week-long visit to Britain, Russia and the United States for talks on military and security issues.

Defense Agency Director-General Fukushiro Nukaga is expected to meet with British Defense Secretary John Reid Wednesday for talks on the security situation in Iraq.

Friday, Nukaga will hold meetings in Moscow with his Russian counterpart, Sergei Ivanov. They are expected to discuss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program.

Nukaga then travels to Washington, where he will meet with U.S. 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for talks on the reorganization of U.S. troops stationed in Japan's southern island chain of Okin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