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의사들은 아리엘 샤론 총리가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의식을 되찾도록 만들고 있는 가운데, 샤론 총리가 혼자 힘으로 호흡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하다사 병원의 대변인은 의사들은 샤론 총리가 5일 전 뇌출혈을 일으킨 이후 샤론 총리를 깊은 무의식에 빠지게 했던 마취제의 투입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의사들이 9일 중으로 샤론 총리의 상태에 관해 공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가 혼수상태에서 벗어나면 의사들은 뇌졸증을 일으킨 뇌손상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사 가운데 한 명은 올해 77살인 샤론 총리가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그러나,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문)

Israeli doctors say Prime Minister Ariel Sharon has begun breathing on his own as they gradually bring him out of a medically-induced coma.

A spokesman (Ron Kromer) for Hadassah hospital in Jerusalem says doctors have begun reducing the anesthetics that have kept Mr. Sharon in a state of deep unconsciousness since he suffered a brain hemorrhage five days ago.

The spokesman says doctors will try to inform the public about the prime minister's condition later today (Monday).

Once Mr. Sharon is no longer in a comatose state, doctors will be able to assess the extent of brain damage caused by the stroke.

One of his doctors (neurosurgeon Jose Cohen) says the 77-year-old Israeli leader's chances of survival are good, but that he will probably not be able to continue as prime m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