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12명을 태웠던 것으로 믿어지는  미군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블랙호크 헬기 한대가 이라크 북부 탈-아파르 동쪽 인적이 드문 한 지역에서 추락했다면서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와 통신이 두절된 지 12시간 만인 8일 군사 요원이 추락 지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와는 별도의 사건으로 미군 당국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저항 분자들의 공격으로 미 해병대원 5명이 살해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와 이라크 관계관들은 지난 달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프랑스 기술자 한명이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라크의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은 국내 당 지도자들이 거국 정부 구성을 위한 원칙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A U.S. military helicopter believed to be carrying 12 Americans has crashed in northern Iraq, killing everyone on board.

The U.S. military says the Blackhawk helicopter crashed east of Tal Afar in a sparsely populated area. It says the crash is under investigation. Military personnel found the crash site today (Sunday) -- about 12 hours after losing communication with the helicopter.

In separate incidents, the U.S. military says five Marines were killed in insurgent attacks today (Sunday) and Saturday.

Meanwhile, French and Iraqi officials say a French engineer (Bernard Planche) kidnapped last month in Baghdad has been freed.

On the political front, Iraqi President Jalal Talabani says leaders of the country's political parties have agreed in principle to form a national unity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