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시아 대중 문화에서 가장 열광적인 것은 한국 것입니다. 이른바 “한류”가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대중 가요 가수들에 대한 대인기 몰이를 하고 있을 뿐아니라, 한국의 패션 복식과 화장품 그리고 전자 제품에 대한 인기도 갈수록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가 한국 대중 문화에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 미국의 소리 홍콩 특파원의 보도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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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텔렐비젼 드라마, “대장금”은 지난 해 중국과 홍콩, 타이완에서 기록적인 시청율을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마저도 옛 조선 왕궁에서의 요리에 관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의 팬임을 자인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배우들은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급 스타들이 됐습니다.

한국은 1990년 대 말부터 영화와 TV 드라마들을 수출해 오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텔레비전 방송국들은 처음엔 그럴싸한 작품들이 비교적 싸다는 점 때문에 사들였으나, 이들 작품은 곧 중국에서 필리핀에 이르는 아시아 상당 지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홍콩 링그난 대학교의 리사 리웅 문화학 조교수는 이들 한국드라마들이 강력한 인기를 끌수있었던 한가지 이유는 서구 작품들과는 달리, 문화적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합니다.

“시청자들은 한국 남녀 배우들의 피부 색갈이나 머리 색갈, 비슷한 용모들에서 동질감을 느낄수있을 뿐 아니라, 이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표명되는 가치관들에서도 일체감을 가질수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가족의 가치와 효도, 형제간의 우애와 친구간의 우정등 이 모든 요소들이 한국 TV 드라마들을 아시아에서 이토록 인기를 얻도록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수 “보아”와 같은 한국 대중 가요 스타들 역시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우상과 같은 대우를 받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젊은 여성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중 가요 스타인 한국 가수이자 배우인 “비”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 잡지들과 포스터들을 살펴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를 좋아합니다. 그의 대단한 팬입니다. 그는 춤도 아주 잘 추고, 노래도 썩 잘합니다. 드라마에서의 연기 또한 못지않게 훌륭합니다.”

한국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같은 인기는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의 모든 것에 열광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홍콩 거리의 상점들에선 한국 어린이들의 전통적인 예복들이 팔리고있으며, 중국에선 신부들이 결혼식 사진을 찍는데 이 옷들을 입기도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것 역시,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한국 음식이나 옷, 화장품등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더 인기가 있습니다.

리웅 문화학 조교수는, 이같은 열광으로 인해 또 심지어 갈수록 더 많은 중국인들이 성형 수술을 받고있음을 지난해 연구를위해 중국을 여행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성형 수술을 받기 원하는 소녀들과 여성들이 갈수록 더 많아지고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소녀와 여성들은 이같은 한국식 화장술을 강조하는 병원들을 찾을 것입니다. 그들이, 더욱 한국인처럼 보이길 원하고있다는 데는 별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제 생각으로는 시청자들이 한국 티브이 드라마의 영향을 받아 더욱 이쁘게 보이길 원하고 있다고도 봅니다.”

리웅 교수는 한국인 우상들을 내세운 광고들이 삼성의 휴대 전화나 LG의 가전 제품등 한국 제품들의 판매를 신장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싱가포르 내셔날 대학교의 언론 통신학 조교수인 심두보씨는 자신이 싱가포르에서 인터뷰한 한국인 주부들처럼,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이러한 자기 나라 문화 수출품들의 인기로 이득을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한국 티브이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엄청난 인기로, 자신들이 현지 싱가포르인들로 부터 더 훌륭한 대우를 받고있는 것으로 느끼고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시아의 상당 부분에서, 한국은 “멋지다”는 말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러한 현상을 묘사하는데 “한류”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심 조교수는, 싱가포르 역시 이토록 열광하는데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한국의 많은 지방 정부들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특색들과 다른 나라들에 노동 파업이나 학생들의 격렬한 민주화 데모로 알려지곤했던 한국이라는 나라가 멋지고 현대적이며 역동적인 국가로 서서히 변모하고 있다는 이미지에 토대를 둔 “테마 공원”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 정부는 그들의 관광 산업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이른바 “역동적인 한국”이라는 캠페인을 공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에게는 한류가 국가적인 자긍심의 한가지 요체가 되고있습니다. 이웃 국가, 일본과 중국에 의해 수백년동안 식민지화되거나 어둠에 묻히곤했던 한국은 마침내 문화의 무대에서 이들 두 국가를 능가할수있는 기회를 맞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류는 또한 한국 경제를 진작시키고도 있습니다. 2004년도에 한국의 영화와 텔레비변 프로그램 수출은, 관광 및 상품 판매 촉진책과 더불어 근 20억 달라의 소득을 창출해 냈습니다.

 

(영문)

The hottest thing in Asian pop culture these days is South Korea. The so-called Korean wave covers the craze for South Korean TV dramas, movies and pop singers - but increasingly also for fashion, cosmetics and electronics.

The Korean drama "Jewel in the Palace" clocked up record television ratings in China, Hong Kong and Taiwan last year. Even Chinese President Hu Jintao admitted to being a fan of the historical drama about a cook at Korea's royal court. The show's actors have become mega stars across Asia.

South Korea has been exporting movies and TV dramas since the late 1990s. Many Asian TV networks initially bought them because the glossy productions were comparatively cheap. But audiences from China to the Philippines soon got hooked.

Lisa Leung is assistant professor of cultural studies at Hong Kong's Lingnan University. She says one of the reasons for the dramas' strong appeal is that, unlike Western productions, they are culturally close to Asian viewers.

"Audiences can not only identify with the skin color, the hair color, the similar faces and looks of Korean actors and actresses but also the kind of values expressed in these TV dramas," she explained.  "More to the point the kind of stress on familial values, the filial piety, the love between siblings and friendship and all these elements that might make Korean television dramas so popular in Asia."

South Korean pop stars, like the singer BoA, have also achieved cult status in many Asian countries. One young woman in Hong Kong looks for magazines and posters featuring her favorite pop star, the South Korean singer and actor Rain.

"I like him, I'm his big fan," she said. "He dances great and he sings great. And his performance in the drama is good as well."

The popularity of South Korean films and music has led to a veritable craze for everything Korean across Asia.

Hong Kong street markets sell traditional Korean robes to children and some brides in China are wearing them for wedding photos.

Learning Korean has become increasingly popular in many Asian countries, as have Korean food, fashion and cosmetics. Ms. Leung says in China the craze has even meant more people undergoing plastic surgery, as she noticed during a research trip last year.

"I found that there were more and more younger girls and also older women wanting to go through plastic surgery," she said. "They would be visiting these hospitals which stress this kind of Korean-style cosmetic technology. This is not too much of a question of wanting to look more Korean, but I think in mainland China the audience might have been affected by Korean TV dramas and that they want to look more beautiful."

Ms. Leung says advertisements featuring South Korean idols have resulted in increased sales for the country's products, such as Samsung mobile phones or LG electrical appliances.

Shim Doo-bo, a South Korean, is assistant professor of communications and new media at Singapore's National University. He says Koreans living overseas have profited from the popularity of their country's cultural exports - like the South Korean housewives he interviewed in Singapore.

"They reported to me that after the immense popularity of Korean television dramas and films they feel that they are better treated by local Singaporean people," said Shim Doo-bo.

In many parts of Asia, Korea has become a byword for cool. South Koreans have coined a new word to describe the phenomenon: Hallyu, meaning "Korean wave".

Mr. Shim says his country has not been slow to cash in on the craze.

"Many regional governments within Korea have built up theme parks based on the characters of Korean dramas and films and the image of [South] Korea of a country which used to be known to other countries for labor strikes or student demonstration strikes for democracy is slowly moving to cool or fashionable or dynamic," he said. "So that recently officiall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naugurated a campaign of so-called dynamic Korea as its catchphrase for the tourist industry."

As Asian tourists are now visiting South Korea specifically to see the locations where popular dramas are shot, the government has organized events with famous entertainers and launched a multilingual web site with information on movies and TV dramas, actors and filming locations.

The Korean wave is a point of national pride for South Korea. After having been colonized or overshadowed by its neighbors, Japan and China, for centuries, the country finally has the chance to outdo them on the cultural stage.

But Hallyu has also boosted South Korea's economy. In 2004, the export of film and television programs along with tourism and merchandising generated revenues totaling nearly $2 b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