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한국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핵 문제 논의를 위한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새로운 조건을 다는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4일 서울에서의 한 연설에서 미국은 전제조건 없이 대화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3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해야 한다는 북한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션 맥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두 현안은 관계가 없는 일이라면서 경제제재가 왜 북한의 6자회담 참여를 막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is urging North Korea to stop attaching new conditions to resuming six-party talks 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

Speaking today (Wednesday) in Seoul, Alexander Vershbow said the United States is ready to resume talks without preconditions -- and that North Korea should do the same.

Tuesday, the United States rejected a North Korean demand to lift economic sanctions against Pyongyang as a prerequisite for resuming talk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said the two issues are not related. He said he does not see why the sanctions are preventing the North Korean government from rejoining six party 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