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러시아로부터 공동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하자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는 그같은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이란은 자체 영토 내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제안만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24일, 테헤란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러시아에 공동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하자는 제안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명시한 외교 문서를 이란 당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n has denied receiving a proposal from Moscow to build a joint uranium enrichment facility in Russia.

An Iranian Foreign Ministry spokesman (Hamid Reza Asefi) told a news conference today (Sunday) that Tehran has received no such proposal, and would only consider proposals that recognize Iran's right to enrich uranium on its own soil.

Russia said Saturday its embassy in Tehran presented Iranian authorities with a note saying its offer to set up a joint uranium enrichment facility in Russia remains val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