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며 억만장자 자선가이기도 한 빌 게이츠 부부와 아일랜드의 록 가수 보노를 200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3명은 세계 빈곤을 퇴치하고 보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재원 290억 달러 상당의 자선 단체를 설립해 전세계를 가장 황폐화시키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한해동안 수억 달러를 희사했습니다.

아일랜드 록 밴드 U2의 리더로 유명해진 보노는 최근 몇 년 동안은 빈곤국들의 채무를 탕감하고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영문)

Time magazine has selected its annual "person of the year," this year splitting the title among Microsoft founder and billionaire philanthropists Bill Gates and his wife Melinda, and the Irish rock musician Bono.

The three were recognized for their efforts in fighting poverty and improving global health.


Mr. and Mrs. Gates created a 29-billion-dollar charity with their Microsoft wealth. This year alone it has given out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to try to solve the world's most devastating health problems.

Bono became famous as lead singer of the Irish rock band U2, but in recent years has championed forgiving debts of poor countries and fighting A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