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의 프란츠 베켄바워 조직위원장이 사상 처음으로 32강 조별예선에 오른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의 4개 국가들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방송 기자가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 베케바원 위원장의 마지막 방문국인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잔에서 보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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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금년 초에  독수리라는 의미의 [에페르비어]라는 이름의 국가대표팀이 토고 역사상 처음으로 32강이 겨루는 월드컵 예선 진출이 확정된 후 이를 축하하는 토고 인들의 환희의 함성입니다. 

토고는 내년 6월 14일 조별 리그 G조 예선에서 한국의 첫 상대로 맞붙게 됩니다. 이 같은 환희의 광란은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낸 앙골라와 가나, 코트디부아르에서도 벌어졌습니다.

베켄바우어 조직위원장은 아비잔의 독일대사관저에서 각국 대사들과 축구 관계자들과 기자들에게 독일어로 아프리카 최종 예선에서 [코끼리팀]으로 알려진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진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베켄바워 조직위원장은 지난 15일에 가나를 방문, 역시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낸 [블랙 스타]팀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자신은 모든 아프리카 인들이 이 영광을 고대해 왔다고 생각하며, 가나 인들에 있어서, 코트디부아르 인에게 있어서, 앙골라 인에게 있어서 이것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으로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베켄바워 위원장은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인들은 앞으로 아프리카의 우수 선수들이 유럽에서 세계 최우수 팀들과 경기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첼시팀]의 드로그바 선수와 50여명의 아프리카의 우수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 이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영국 축구 클럽 [첼시]팀에서 포워드로 뛰고 있는 디디어 드로그바 선수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현재 내전으로 분열된 코트디부아르에서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연맹의 소리 디아바테 회장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은 때때로 모든 것에 우선하고 있다고 밝혔씁니다.

자기는 코트디브아르가 2006년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낸 날이 코트디부아르인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날이이라고 생각하며, 수단의 하르툼으로부터 코트디부아르팀의 승전보가 들려왔을 때 아비잔 시내가 온통 환희의 도가니로 변했던 장면들을 목격했다면서 이것은 토트디부아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으로 32강 조별예선에 진출하는 팀들이 모두 훌륭한 팀들로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고 생각하며, 현재 브라질이 최고의 수준이고 또 독일과 아르헨티나도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자기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 프랑스와 다른 팀들도 세계 최고 팀들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디아바테 회장은 전망했습니다.

베켄바워 2006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장은 지금까지 예선 진출국의 절반 정도를 순방했으며, 계속 나머지 국가들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내년 6월 9일, 32강이 겨루는 조별 예선 개막전에서 주최국인 독일은 코스타리카와 대전하며, 최종 결승전은 한달 후에 치루어집니다.

(영문)

INTRO: The head of the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upcoming football World Cup in Germany, Franz Beckenbauer, has gone on a whirlwind tour of four first-time qualified sub-Saharan countries. VOA's Nico Colombant reports from Abidjan where the German football legend made his final stop Friday.

TEXT: /// NAT SOUND OF CELEBRATION FADED UNDER ///

This was the sound of celebration in Togo earlier this year after its national team, known as the Eperviers, an eagle-like bird, qualified for the first time in its history. Similar scenes of joyous pandemonium took place in the three other first time qualifiers, Angola, Ghana and Ivory Coast.

/// SOUND OF BECKENBAUER IN GERMAN FADED UNDER ///

Speaking in German to ambassadors, football officials and journalists at the residency of the German ambassador in Abidjan, Mr. Beckenbauer congratulated the team of Ivory Coast, known as the Elephants, for its qualification.

Thursday, he was in Ghana for similar congratulations for its team known as the Black Stars.

/// BECKENBAUER ACT ///

"I think all Africans are waiting, also for them, for the Ghanaians, for Ivory Coast, for Togo, Angola, it's the first time they are participating in the World Cup, for them it's a new experience. But you see, all the best Africans they are playing on the best teams in Europe, you see like Drogba in Chelsea, or whatever I could mention 50 names, so it's amazing how many talents the African players have."

/// END ACT ///

Didier Drogba, the star forward of the English club Chelsea is the captain of the Ivory Coast team, and a symbol of hope in Ivory Coast still divided by civil war.

A top official of the Ivory Coast federation Sory Diabate says in Africa the passion for football can sometimes take precedence over everything else.

/// DIABATE ACT ///

"I think it's a very important day for us, for Cote d'Ivoire, because of the situation of our country as we've been qualified for the World Cup 2006. In Abidjan we saw what happened when we came from Khartoum, everybody celebrated this qualification. It's the first time for us to go to this competition. I think all the teams here, they are good teams, in the qualifiers, they did what they could to be qualified and now Brazil is top favorite, and Germany also, Argentina, also, but I think Spain, France, and all other teams can challenge the top favorites of this competition."

/// END ACT ///

Mr. Beckenbauer has been to half of the qualified countries, and will now visit the remaining ones. The opening match for the group stage of the 32-team competition will be host, Germany, against Costa Rica June ninth, with the final one month later.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