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역사적인 이라크 총선거는 산발적인 폭력사태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끝났으며 현재 개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권자들의 투표행렬이 너무 길어 투표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으며 선거 관계자들은 이라크 전역에서 투표율이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275명을 뽑는 이번 총선거의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최소한 두 주가 걸릴 전망입니다.

이라크 선거위원회는 이번 투표와 관련한 이의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항세력의 거점인 이라크 서부지역에서는 수니 아랍계가 대거 투표에 참여하는 바람에 투표용지가 부족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번 투표는 스스로를 수호할 수 있는 이라크의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Ballot-counting is under way in Iraq, where sporadic violence failed to derail a historic vote for a new four-year parliament. Election officials report strong turnout across the country. Polling was extended an hour in some areas Thursday to accommodate long lines of voters.

Final results for the 275-seat parliament are not expected for at least two weeks. The Election Commission said it would look into some complaints about the vote. Insurgency-plagued western Iraq had a shortage of ballots due to high turnout among Sunni Arabs who mostly boycotted the last election.

 In Washington, President Bush called the vote a "major step forward" in helping to create a democratic Iraq that can sustain and defend itself. U.S. Secretary of Defense Donald Rumsfeld said the election was a defeat for enemies of the Iraqi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