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불완전한 정보에 근거한 이라크전쟁 개시결정의 책임을 수용했지만, 그것은 여전히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4일 이라크의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라크에 대한 일련의 연설 가운데 네번째로 행한 연설에서 아랍세계에서 유일한 입헌민주주의가 들어서게 될 이번 선거는 역사상 하나의 분수령의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쉬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은 이번 선거 이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상원 민주당 지도자들은 부쉬 대통령 연설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쉬 대통령이 아직도 미국민들에게 속을 털어놓지 않았으며, 성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워싱턴의 일부 정치인들이 이라크에서의 조기철군을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주장들을 경청하겠지만, 인위적인 철군 시한을 못박는 것은 하나의 재앙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연쇄적인 연설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영문)

 President Bush has accepted responsibility for the decision to go to war with Iraq based on faulty intelligence, and says it was still the right choice. Mr. Bush gave the fourth in a series of speeches on Iraq on the eve of parliamentary elections in the country.

The speeches are intended to boost American public support for the war. Mr. Bush said the elections are a "watershed moment" in history, after which Iraq will be the only constitutional democracy in the Arab world. But he added that terrorists will not just give up following this week's election. Senate Democratic leaders held a news conference ahead of the speech, saying the president has still not leveled with the American people or laid out a real strategy for success.

Senate Minority leader Harry Reid said 41 members of the Senate -- all Democrats -- have sent a letter to President Bush calling on him "to get things right in Iraq" after the elections. The president noted some in Washington are calling for a rapid U.S. withdrawal from Iraq, and said he has carefully listened to all the arguments but concluded that setting an artificial deadline for a withdrawl would be a dis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