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나이지리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했던 4명이 추가로 사망함으로써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사관들은 나이지리아에서 7주 만에 두번째로 발생한 대규모 여객기 사고의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11일 사고 여객기의 잔해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쳤습니다.

폭풍우 속에 남부 항구 도시 포트 하르쿠트에 추락할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1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11일 일찍 발견된 비행 기록 장치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사고 여객기는 수도 아부자발 비행기로 한 카톨릭 성직자는 사망자 가운데 71명은 성탄절 휴일을 맞아 집으로 가려던 예수회 중등학교 학생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올루세건 오바산조 대통령은 지난 10월 국내 여객기 사고로 117명이 사망한 뒤 또다른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국내 모든 항공기들의 안전 절차를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영문)

Four people who initially survived the crash of a Nigerian airliner Saturday have died, bringing the death toll from the disaster up to 107.

Investigators searched the plane's wreckage today (Sunday) trying to determine what caused Nigeria's second major airline accident in seven weeks.

The Sosoliso Airlines DC-9 was carrying 110 passengers and crew when it went down in the city of Port Harcourt during a thunderstorm.

Experts will analyze the plane's fight-data recorders, which were found earlier today.

The plane was on a flight from the capital, Abuja. A Catholic cleric (John Onaiyekan) says 71 of those killed were students from a Jesuit school going home for the Christmas holiday.

President Olusegun Obasanjo had vowed to improve safety procedures for all Nigerian aircraft after another airline crash in October killed 117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