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정상회담이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루에서 개최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은 12일부터 14일의 첫 동아시아 정상 회담을 끝으로 폐막될 이번 정상회담 개막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안점은 여전히 경제 협력입니다 그러나 이들 지도자들은 수많은 다양한 현안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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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은 12일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경제 통합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말레이시아 전략 국제 연구소의 모하메드 자와르 하산소장은, 중요한 것은 아세안 헌장을 기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헌장은 아세안을 제도화시키고 법적 기본틀을 부여해 아세안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합법적 존재로서 국제 사회나 유엔등에 관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산 소장은 말합니다.

하산 소장은 헌장은 또 결의안을 법적으로 구속력 있게 만들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10개 회원국간의 이질적인 경쟁력을 통합하기 위한 절차를 현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40년전 아세안이 창설된 이래, 회원국간에 대부분의 관세는 철폐됐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전략 연구소의 압둘 라자크 바긴다 소장은 아세안은 사람들, 기업 자산의 자유로운 왕래 같은 어려운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바긴다 소장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경제적 자주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는건 아닌지 아세안이 그저 종이 쪽지로 남겨지는건 아닌지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면서 아세안이 별 진척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은 이제 쌍무간의 자유무역 협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아세안의 최종 성명 초안은 각국 정부가 조류독감 퇴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년전 아시아에서 출현한 이 치명적인 조류 독감은 사람들끼리 쉽게 전이되는 형태로 변이될 경우 세계적인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또 역내 바이러스 치료제 저장 시설을 건설하고 어떠한 전염병 창궐에 대해서도 투명성을 유지하기로 서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중국과 일본 남한 인도 호주,뉴질랜드등 역내 6개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게될 동아시아 정상회의 창립 회의와 함께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