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동남아시아 9개국들이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태국은 쌀 문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 협정을 비판했습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무역 각료들은 9일 다음주에 열리는 아세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협정의 자세한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은 쌀을 이번 합의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한국의 주장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태국은 나중에 이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영문)

South Korea and nine Southeast Asian nations have signed a free-trade deal, with Thailand as the lone critic to the agreement because of a dispute over rice.

Trade ministers from South Korea and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or ASEAN, signed the agreement today (Friday) in Kuala Lumpur, just ahead of next week's Southeast Asian economic summit there.

Details of the agreement were not immediately available.

Bangkok declined to sign the deal because it objects to South Korea's insistence on keeping rice out of the trade deal. The two countries are expected to hold talks over the issue at a later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