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석유로 인한 수익의 대부분이 이슬람의 적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이슬람 국가 내 석유 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을 촉구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7일 인터넷에 실린 동영상을 통해 그같이 촉구했습니다. 아랍 방송인 알-자지라는 이 동영상이 지난 9월에 방송됐던 알-자와히리 비디오 테이프의 원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에는 테이프의 일부만 방송됐었습니다.

처음에 언론들은 이 동영상이 새로운 테이프라고 보도했지만, 알-자지라는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알-자와히리는 미국인들에게 이라크의 상황은 대재난이라고 말하면서, 미군의 이라크 철수는 시간 문제라고 예측했습니다. 

 

(영문)

Osama bin Laden's deputy has called for attacks on oil installations in Muslim nations, saying most of the oil revenues go to "the enemies of Islam."

Ayman al-Zawahiri made the call in a video posted on the Internet today (Wednesday). Arabic broadcaster al-Jazeera said the footage is the full version of a video by the al-Qaida deputy that was issued in September. Only excerpts of the tape were aired at the time.

Initial news reports had described today's posting as a new tape, but al-Jazeera acknowledged there had been a misunderstanding.

In the tape, Ayman al-Zawahiri said the situation in Iraq is "a catastrophe" for America and predicted that it i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U.S. troops pull out of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