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명을 태운 이란 군 수송기 한 대가 수도 테헤란 교외 지역내 한 아파트 건물에 추락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테헤란발 보도들은 지상에서의 적어도 25명과 함께 사고 비행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사고 비행기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비상 착륙하려다 수 백명이 거주하는 10층짜리 아파트에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 압바스로 향해가던 이 비행기는 메흐라바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문)

Iranian authorities say a military transport plane with 94 people on board has crashed into an apartment building in suburban Tehran. Early reports from the Iranian capital say all on board the plane were killed, along with at least 25 people on the ground.

Authorities say the plane struck a 10-story apartment building -- home to several hundred people -- while trying to make an emergency landing at Tehran's Mehrabad airport.

The aircraft is reported to have developed technical problems shortly after taking off from the same airport on a flight to the southern port city of Bandar Ab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