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에이즈 프로그램의 피터 파이오트 국장은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퇴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파이오트 국장은, 케냐와 짐바브웨, 그리고 일부 카리브해 연안국가들을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 성인 에이즈 감염율이 줄어들고 있다며, 희망이 엿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오트 국장은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자의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그 수가 4천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이즈 감염자들은 거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그는 HIV/에이즈 확산을 막기위해서는 포괄적인 예방, 치료, 간호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증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각국 정부들이 에이즈 퇴치를 위한 결의를 이행하도록 축구하며 “에이즈 중단, 약속의 이행” 이라는 구호하에 5개년 계획을 착수했습니다.

(영문)

The director of the U.N. AIDS program has marked World AIDS Day (today/Thursday) by urg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do all it can to fight the deadly disease. Dr. Peter Piot (the Executive Director of U.N. AIDS) said the latest global figures show signs of hope, with adult infection rates decreasing in a few nations, notably Kenya and Zimbabwe and some Caribbean countries.

He said, however, the number of people living with AIDS worldwide has reached its highest level ever -- with more than 40 million people infected, nearly half of them women. He said comprehensive prevention, treatment and care programs need to be increased on a massive scale to help reverse the spread of HIV/AIDS.

The United Nations has launched a five-year campaign under the theme "Stop AIDS. Keep the Promise," to encourage governments to meet their commitments to fight the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