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미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싼값으로 석유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미국 주요신문들에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신문과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 실린 전면광고는 다른 나라들이 재난을 당할 때마다 항상 미국이 도와왔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회사가 미국의 자회사인 [씨트고]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연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최근의 연료비 부담의 상승을  지적하면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광고는 이 제의가 정치적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이 같은 제의는 유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이라크, 쿠바, 지역정책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때에 나왔습니다.

 

(영문)

Venezuela has placed advertisements in U.S. newspapers highlighting its offer of low-cost fuel to America's poor.

Full-page ads in the New York Times and the Washington Post say that Venezuela's state-owned oil company (through its U.S. subsidiary, CITGO,) is giving the discounted fuel because the United States always helps others in times of disaster.

Noting the high cost of fuel, Venezuela says it wants to reciprocate with a humanitarian gesture. The ad copy says the program "isn't about politics."

The low-cost oil comes as Venezuelan President Hugo Chavez is at odds with the White House over Iraq, Cuba and regional trade policies.

The low-cost fuel program, aimed at low-income families, hospitals and schools in Massachusetts, is expected to expand to New York state and other cold-weather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