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 변화 회의가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후 협상대표들은 다음달  12월 9일까지, 오는 2012년이면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이후의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처할 보다 강력한 조치를 논의하게 됩니다.

올해초 시행에 들어간 교토 의정서에 따라 38개 선진공업국들은  교토 의정서 만료시점 전인 7년 안에, 기후 변화를 야기하는 온실 가스의  방출량을  5.2퍼센트 감축해  1990년 미만수준으로 낮추기로 약속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연구 단체인 [지구 기후변화 PEW퓨센터]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는 몬트리올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협상 대표들에게 각국 정부가 교토 의정서 이후의 구체적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부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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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센터의 보고서는 미국과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등  25개국 정부 관리들및 15개국 기업인들과 지난해 가진 면담들을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지구 기후변화 퓨센터]의 에일린 클로센 회장은 이번 보고서는 실용적이며 정치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참신한 일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 보고서는 세계 주요 선진 경제국들을 포용할 수 있는 좀더 유연한 국제적 기본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5개국이 방출하고 있는 온실 가스의 양이 전세계 온실 가스의 8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25개국 모든 나라들이 다 해결책을 찾는데 동참해야 합니다”

미국은 교토 의정서가 자국의 경제에 해가 될 것이며 개발 도상국가들에 있는 주요 환경 오염원을 대상으로 가스 방출 감축을 요구하는데 실패했다는 이유로 교토 의정서를 거부했습니다. 

퓨센터의 에일린 클로센 씨는, 부시 행정부는 다른 나라들과  지구 온난화 기술에 주로 촛점을 둔 일련의 합의를 볼 것을 처음 주창했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센 씨는 그러나, 전세계에서 가장 온실 가스를 많이 방출하는 나라로서 미국은  또한  더 많은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까지 부쉬 행정부는 그들이 주창한 모든 구상들로   매우 바쁘다면서, 기후 변화 협약 문제에 참여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주요 경제국들도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다 함께 참여해야만 합니다.”

퓨 센터의 보고서는 각 나라들이 각국의 사정에 맞춰 기후 변화문제에 다른 형태로  대처할 수있도록 허용하는 국제적 기본틀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퓨 센터 국제 전략 담당 책임자이자 이번 보고서 자문역을 맡은  엘리옷 디링거씨는, 전과정이 좀더 개방적이고  유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각 나라들이 다 비슷한 마음이지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강 산업에 주력하는 나라들은 철강 부문에 관해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중 어떤 나라는 또 광범위한 부문의 경제적 또는 기술적 협력에 관해 협상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정책 방침을  살필수도 있는 것입니다.”

에일린 클로센씨는, 그같은 노력들은  전력업계나 자동차 관련 업계등 다른 주요 핵심  환경 오염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오염 방출을 감축하도록 고무시켜 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 알루미늄 업계는 알루미늄과 관련된 오염가스를 줄일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나는 그러한 노력들이 아주 훌륭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진척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쉬 행정부처럼 미국 산업계 지도자들역시 지구 온난화 문제에 있어 자발적이고 유연한 접근 방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5개 기업의 하나인 듀퐁사의 부회장이자 최고 환경문제 책임자인 린다 피셔씨는 퓨센터의 보고서는 그러한 유연성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보고서는 한가지 정답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다른 부문에서 다르게 비춰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국제사회가 다양성과 유연성의 조화속에 해결 방안을 찾을수도 있다는 것이  이번 보고서가 기여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또 내가 발견한 독특한  것들중 하나는 또 하나의 공통된 결론이 아닐지라도 오염 가스방출을  감축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룰수도 있음을 이 보고서가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

보고서는 또한 공식 유엔 협상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다른 주요 선진국들간에  수준 높은  정치적 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목표는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기후 변화 협상의 속도를 진척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정치적 합일점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몬트리올 기후 변화 회의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됩니다.

 

(영문)

INTRO: Climate negotiators from around the world meet in Montreal next week (November 28-December 9) to discuss tougher measures against global warming when the Kyoto Protocol expires in 2012. Under the United Nations-sponsored treaty - which went into force early this year - 38 industrialized nations promised that within seven years, they would reduce their climate-changing greenhouse gas emissions by 5-point-2 percent below 1990 levels.
A new report released by the private PEW Center on Global Climate Change offers the Montreal negotiators some post-Kyoto ideas for getting nations to map out specific Post-Kyoto strategies. VOA's Rosanne Skirble has the story:

TEXT: The report is based on meetings over the last year of twenty-five government officials and business leaders from 15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Mexico, Australia, Brazil, China and Japan. Pew Center on Global Climate Change president Eileen Claussen says the report suggests some novel approaches to addressing climate change that are practical, politically viable and effective.

AUDIO: CUT 1 EILEEN CLAUSSEN
The report says what we need is a more flexible international framework that can engage the world's major economies. Twenty-five countries account for 83 percent of global greenhouse gas emissions. All of these countries must participate in the solution.

TEXT: The United States rejected the Kyoto Protocol on the grounds that it would harm the U.S. economy, and that it failed to require emission reduction targets from major polluters in developing countries.

The PEW Center's Eileen Claussen says the Bush administration, to its credit, has initiated a series of agreement with other countries focused mainly on global warming technologies. But Ms. Claussen believes that as the world's largest emitter of greenhouse gas emissions, the United States must do more.

AUDIO: CUT 2 EILEEN CLAUSSEN
So far the administration has suggested that it is very busy with its own initiatives and doesn't want to participate in this. We think it has to, and we also think that the other major economies have to as well in both the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TEXT: The report calls for a framework that would allow countries to take on different types of commitments to address climate change. Elliot Diringer - PEW director of international strategies and advisor on the report - says the whole process should be more open -- and flexible:

AUDIO: CUT 3 ELLIOT DIRINGER
And, the idea here is that countries (initiate) different approaches. They come into groups of like-minded countries along different tracks. For instance, major steel producing countries might talk about a sector agreement. Some of them might also negotiate economy wide targets or technology cooperation. Some of them might look at some form of policy commitments.

TEXT: Eileen Claussen adds that these efforts could encourage voluntary emissions reductions by major polluting industries like power, automotive and other key sectors.

AUDIO: CUT 4 EILEEN CLAUSSEN
So, for example the aluminum industry has had discussions about a sector approach on aluminum that would result in reduced emissions. I think that is excellent and there should be a way to bring that into the process.

TEXT: U-S industrial leaders, like the Bush Administration, have long favored a voluntary, flexible approach to the global warming problem. Linda Fisher - Vice President and Chief Sustainability Officer of Dupont, one of five corporations involved in the study - says the PEW report promotes that flexibility.

AUDIO: CUT 5 LINDA FISHER
That it recognizes that there isn't one answer, that it might look different in different nations, that it might look different in different sectors and that there might be a way that we might be able to accommodate that diversity and flexibility is an important contribution (of the report). I think a lot of times people don't like the end so they don't want to begin the process, and one of the things that I found unique is that (this report) recognized is that there might not be one common end, but you can still make a lot of progress in the ultimate goal, which is reducing these emissions.

TEXT: The report also calls for a high level political dialogue among the major economies outside the formal U-N negotiating process. The goal, the report says, should be to establish a broader political consensus that can help to quicken the pace of the sometimes sluggish climate change negotiations.

The Montreal Climate Talks run through December 9th.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