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파 주민 학살 혐의로 기소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측근 7명의 재판 일정이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도전적인 사담 후세인은 28일 반인륜적인 범죄를 심리하기 위해 속개된 법정에 출두해 주심 판사가 이라크의 침략자들이 꾸민 재판을 주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재판이 개정된지 두 시간도 못돼 이라크 특별재판부의 리즈가르 모하메드 아민 주심판사는 사담 후세인과 다른 피고인들이 11월 초에 피살된 두 변호인들의 후임자들을 새로 선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재판을 휴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들은 1982년 7월 사담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있은 후,  두자일 마을의 140명의 남자들과 어린이들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영문)

 

A defiant Saddam Hussein returned to court today (Monday) to face charges of crimes against humanity, and accused the chief judge of presiding over a trial brought by Iraq's invaders.

Less than two hours later, the chief judge (Rizgar Mohammed Amin) adjourned the Baghdad trial until next week (December fifth) so the former Iraqi dictator and seven co-defendants can replace two defense lawyers assassinated this month. A third lawyer was wounded and fled the country.

The defendants are charged with the torture and killing of more than 140 men and boys from the town of Dujail after an assassination attempt on Saddam in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