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한참 어려움을 격어온 뉴욕주 재정이 다시 불어나, 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이 부활되고 도로 및 교량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채가 감소되고있다는 지방 소식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문의 한반도 관련 기사들이 많이 보이는 군요. 한국의 배아 줄기 세포 연구가인 황우석 교수에 관한 기사가 뉴욕 타임스 신문 머릿 기사 바로 왼쪽 칸에 크게 보도되고 있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도 세계란에 큼직하게 실려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한국인이 윤리적인 격앙속에서 복제 센터를 떠나다”라는 제목으로, 인간 배아를 복제하고 그 배아로부터 줄기 세포들을 추출한 최초의 과학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한국 과학자, 황우석 박사가 24일 자신의 연구에 사용된 일부 여성 난자의 출처에 관해 거짓말을 했다고 사과하고 새로운 연구 센터의 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꾜 발신의 이 기사는, 황 박사가 그의 서울 연구실 주위에서 난무하던 소문들을 수개월 동안이나 부인해오다 마침내, 자신의 연구 활동에 대한 공적인 지원이 거의 없었던 2002년과 2003년에 자신의 연구 팀내 후배 연구원 두명이 난자를 기증했으며, 한 병원 원장이 20명의 다른 여인들로부터 돈을 주고 난자를 사들였음을 확인했다고 전하고, 황 박사는 이에 앞서 여러 차례 소속 연구원에게서 기증받은 난자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어느 누구도 난자 기증에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번 사태의 전말과 황 박사의 기자 회견 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황박사의 이러한 전락은 현대적인 첨단 기술의 세계적 프로젝트의 얼굴이 됐던 한국에겐 타격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라크에서 자살 폭탄 공격범이 한 병원 밖에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고있는 미군들을 향해 폭발물이 가득 장치된 차를 돌진시켜 적어도 31명이 살해됐다고 “폭탄 공격범이 미국 장난감이 나눠지던 현장을 피로 물들이다”란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한국 줄기 세포 전문가가 윤리 규정 위반에 사과하다”란 제목으로,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역시 도꾜 발신의 이 기사는, 국제 과학계로부터의 점증하는 압력하에, 황우석씨가 지난 2003년 역사적인 인간 배아 복제로 이끈 연구중 두 연구원의 난자를 사용했음을 시인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황씨의 기자 회견 모습 사진을 겻들인 이 기사는, 이번 파문은 줄기 세포 연구나 복제와 같은 고도로 민감한 분야에서, 특히 사회적인 전통이 다를 경우,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진 기준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것인가를 강조하는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황씨는 서구 교육을 받은 배경이 없고 한국의 관련 기구들이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판명하며 이를 명확히하는 체계적인 방식을 전혀 갖고있지 않다고 한국의 한 의학 연구실 책임자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수천명의 한국인들이 이번 주 인터넷이나 공중파 방송으로 몰려가, 황씨를 옹호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황씨를 철저하게 후원해온 한국 정부가 24일 확고하고 밀접한 점검 지침을 가진 새로운 국영 난자 은행의 설립을 발표했다고 전하고, 이는, 줄기 세포 연구에 이러한 공식적인 역할을 취해온 나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한국 관리들이 이같은 과학 분야에서 세계의 지도적인 센터로서의 국가적 명성을 구제하려 씨름하고 있음을 부각시키는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쇼핑 철을 맞아 아주 시의 적절하게 자동차 휘발유 값이 더 내려가고 소비자들의 지출이 증가해 소매점들에 드리웠던 어두운 그림자가 밝아지고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공화당의 지지를 받은 예산 삭감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캘리포니아주가 수십억 달라의 연방 정부 지원을 상실하게됨으로써 주의 사회 복지 사업 일부가 마비되고 아놀드 슈와즈네거 주지사가 또한차례 정치적인 타격을 받게될 위협에 처해있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 북한의 고 김일성 주석과 현 지도자, 김정일에게 쏟아지는 선물에 관한 기사가 보이는군요. 다음 북한 묘향산 발신 기사에서, “경애하는 지도자”김정일과 그의 부친, “위대한 지도자”김일성에게 쏟아지고있는 선물들은 전 세계에서 일고있는 그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증거라고 외국 기자들을 안내한 북한 안내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실제로 김일성은 사망한지 1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선물이 쏟아져들어올 정도로 사랑을 받고있으며, 그가 생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 세계로부터 받은 선물이 21만 9천여점에 이르고, 김정일의 경우, 5만 3천여점으로, 이들 선물은 모두 묘향산의 “국제 우호 전시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고 안내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박물관을 세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