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공산주의 세력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제 개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좌파 연합 세력이 신속한 경제 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공산주의 정당들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가지 민주 개혁 사업의 속도를 지연시켜왔습니다.

18개월전 국민회의당이 주도하는 연립 정권이 들어섰을때, 좌파 연합세력이 인도의 경제를 고성장의 길로 들어서게한 시장자유화 노력을 지연시킬 것이라는 우려들이 있었습니다.

그같은 예측은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올해 이들 공산주의 정당들은 [ 나브라트나스] 또는 [Nine jewels]로 잘 알려져 있는, 대규모의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국영 기업들을 민영화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P 치담바람 인도 재무 장관은 최근 정부는 좌익 정당들이 그보다 적은 규모의 국영 기업 매각은 인정할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회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담바람 재무장관은, 그간 좌파정당들과 회담을 가져왔다면서 대규모 국영 기업들인 나브라타나스에 속하지 않은 기업들에서 소규모 자산을 축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합의는 이루어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재정 적자를 계속 통제하고 국가 하부구조와 농촌 개발 사업에 필요한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기 위해 국영 기업들의 일부 주식을 매각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정당들은, 민간인 소유주에 매각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일자리를 잃게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도 야당연합은 또 인도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보험 , 금융 부문을 보다 자율화하려는 정부의 계획도, 노동 조합의 압력때문에 저지했습니다.

치담바람 장관은 그러나, 사회주의 정당들을 설득해 외국인들의 보험및 금융사 소유 제한을 현 26퍼센트에서 49퍼센트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이 인도를 방문해, 외국의 기업들이 인도의 금융 부문에 좀더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한지 일주일만에 나온 것입니다.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또 인도 방문기간동안, 인도의 개혁 속도가 계속 부진하다면 경제적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991년 시작된 인도의 경제 개혁 과정은, 높은 국가 성장율과 저 인플레이션, 괄목할 만한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인도 경제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ndia's government says it is persuading its leftist allies to accept the need for faster economic reforms. Communist parties have slowed down the country's liberalization program.

When the Congress Party-led coalition government came to power 18 months ago, there were warnings that its leftist allies would stall free-market reforms that have taken India's economy onto a high-growth path.

That prediction has come to pass. Earlier in the year, communist parties forced the government to scrap plans to privatize a group of large, profit-making, state-run companies that are popularly known as "navratnas," or the "nine jewels."

The communist parties are not formally a part of the government, but they lend critical parliamentary support to the ruling alliance.

Finance Minister P. Chidambaram recently said the government is in talks with the left-wing parties to see if they will allow the sale of smaller state-owned companies.

"I have talked to the left parties and I have, I believe, secured a broad agreement that we could begin to discuss disinvesting small portions of equity in the non-navratnas," he said.

The government wants to sell off part of its stake in state-run companies to keep its fiscal deficit under control, and to raise billions of dollars it needs for infrastructure and rural development projects. But the leftist parties argue that a sale to private owners may eventually cost thousands of workers their jobs.

These parties have also stalled the government's plans to further liberalize the country's fast-growing insurance and banking sectors, largely because of pressure from unions.

But Mr. Chidambaram says he is hoping to convince the communist parties to raise the limit on foreign ownership of insurance and banking companies, from 26 percent to 49 percent.

The finance minister's comments came a week after visiting Treasury Secretary John Snow urged New Delhi to allow foreign companies greater access to its financial sector.

During that visit, Mr. Snow also warned that India could face an economic slowdown if the pace of reform remains sluggish.

"There is a risk of going too fast and a risk of going too slow," he said. "The issue that I think India has is getting that right. And it would look to us that in some of these areas, the greater risk is going too slow."

Analysts say the economic reform process that began in 1991 has brought huge benefits to the economy, leading to higher growth rates, lower inflation and significant increases in foreign 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