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이라크 작전총책인 알-자르카이의 음성인 것으로 보이는 한 오디오테이프는 59명을 숨지게 한 지난 9일의 요르단 암만 호텔 자살폭탄공격이 회교도들의 결혼식장을 공격목표로 삼은 것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18일 인터넷에 올라온 테이프에서 이 화자는 이번 공격목표는 그 당시 호텔에서 회의를 하고 있던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 관리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요르단내에서 압둘라 국왕을 포함해 추가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요르단 국민은 지난 9일의 호텔 연쇄 폭탄공격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수천명의 시민들은 18일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태생의 테러분자 자르카이와 그의 지지자들에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의 오디오 테이프는 암만 호텔 연쇄 폭파를 합리화하려고 시도한는 적어도 네번째의 자르카이의 녹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문)

In an audiotape attributed to al-Qaida in Iraq leader Abu Musab al-Zarqawi, he says his suicide bombers did not intend to target a Muslim wedding in last week's hotel bombings in Jordan that killed 59 people.

In the tape, posted today (Friday) on the Internet, the speaker says the target was Israeli and U.S. intelligence officials meeting in the hotel where the wedding party was.

He also threatened further attacks inside Jordan, including against King Abdullah.

The Jordanian public has reacted with outrage to the November 9th attacks. Today (Friday), thousands of people again protested in the capital, Amman, against the Jordanian-born terrorist and his supporters.

Today's audiotape is at least the fourth one attributed to Abu Musab al-Zarqawi in which he tries to justify the triple bomb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