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바얀 자브르 내무부 장관은 바그다드내 비밀 수용소에서 수니파 아랍 수감자들이 고문당했다는 보도들이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브르 장관은 일곱 명의 수감자들이 학대받은 흔적을 보였다고 인정하면서도 이같이 말하고 학대한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라크 내무부 차관, 후세인 카말 중장은  수감된 저항분자들에 대한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선 수용소에 대한 통합 사령부가 설치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카말 중장은 내무부 관할 수용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학대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수니파 회교계의 이라크이슬람당은 수니파 수감자들에 대한 학대문제가 국제적으로 조사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수니파 관계자들은  시아파 회교도 민병대인 바드르 조직이 문제의 수용소를 관할 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시아파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q's interior minister says reports that Sunni Arab prisoners were tortured at a secret Baghdad jail are exaggerated.

Bayan Jabr says seven detainees showed signs of abuse. He stressed that those responsible will be held accountable.

Mr. Jabr described those held at the detention center as dangerous terrorists. He also rejected claims that all the detainees were Sunni Arabs, and referred to at least one Shi'ite man held there.

Earlier today (Thursday), Mr. Jabr's deputy, Major General Hussein Kamal, called for unified command over detention centers to prevent cases of abuse.

Meanwhile, U.S. military officials have offered to support an Iraqi investigation into the prison.

But the country's main Sunni political party (the Iraqi Islamic Party) is demanding an international probe. Some Sunnis accuse a Shi'ite militia (Badr Organization) of running the prison. The Shi'ite group denies any invol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