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일정을 제시하라는 민주당의 제안이 부결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원은 15일, 부쉬 행정부에게 분기별로 이라크의 진전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상원은 부쉬 대통령에게 미국 주도의 이라크 임무를 완료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부쉬 대통령에게 미군 철수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5일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원에서 통과된 결의안을 가리켜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노력이 이라크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says he is pleased that the Republican-led U.S. Senate defeated an attempt by Democrats to force a timetable for withdrawing U.S. troops from Iraq.

The Senate on Tuesday approved a resolution that requires the Bush administration to provide quarterly reports on progress being made in Iraq. It also calls on the president to lay out a strategy for completing the U.S.-led mission there.

But Republicans killed a Democratic effort to force Mr. Bush to set a timetable for a troop withdrawal. Speaking to reporters in Japan today (Wednesday), Mr. Bush called the approved resolution a positive step. He said it is important for the U.S.-led effort to succeed in Iraq.

Recent polls have shown that Mr. Bush's popularity has tumbled, in part because of public frustration about the war in I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