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관리들은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번지는 전염병으로 변질될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보건부가 14일 발표한 이 실천계획은 인구의 4분의1인 약 3천2백만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돼 많게는 64만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심각한 조류독감 전염병 발생시 학교를 폐쇄하고 대규모 집회를 금지하며 비상사태를 선포하도록 했습니다. 또 조류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재고분을 늘이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문)

Japanese officials have unveiled plans to cope with a possible bird flu epidemic.

The action plan released by the Japanese health ministry (Monday) anticipates that a quarter of the population - some 32 million people - could become infected and that as many as 640-thousand people could die.

The Japanese plan would shut down schools, ban large gatherings and declare a state of emergency in the case of a severe flu epidemic. The government will also increase stockpiles of the anti-viral drug Tamiflu.

Japan has reported no human deaths from bird flu so 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