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미국 정보당국이, 이란의 핵폭탄 제조노력을 입증하는 수 천 쪽의 서류를 확보했다는 신문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그같은 주장은 ‘어이없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신문은, 13일자에서 그 서류내용은 훔친 이란 랩탑컴퓨터 속에 내장된 것으로 문제의 컴퓨터는 이란에 있는 오래된 첩자로부터 확보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류내용은 지난 7월 IAEA,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들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 IAEA가 이란 핵문제를 제재조치가 가능한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IAEA 이사회는 오는 24일 회담에서 미국측의 이같은 요청을 고려할 예정입니다.

이란 대변인은 미국의 새 주장은 미국이 IAEA 이사회의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n is dismissing a newspaper report that says U.S. intelligence officials have thousands of pages of documents proving Tehran is trying to build a nuclear bomb.

An Iranian Foreign Ministry spokesman (Hamid Reza Asefi) describes the allegations as laughable.

The New York Times reports today (Sunday) the documents were on a stolen Iranian laptop computer obtained from a longtime contact in Iran, and were shown to officials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n July.

The United States accuses Iran of trying to build nuclear weapons, and wants the IAEA to refer Tehran to the U.N. Security Council for possible sanctions. The IAEA board will consider the request during its November 24th meeting.

The Iranian spokesman says the new allegation is an attempt by Washington to affect the board's 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