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경찰은, 제 1차 세계대전 휴전기념일인 11일 폭도들이 도심 지역에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보도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파리 경찰청의 피에르 무즈 청장은, 프랑스가 지난 1918년 11월 11일의 1차 세계 대전 종전 기념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번 주 폭력을 촉구하는 인터넷과 휴대 전화 메시지들이 나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은 이미 파리의 주유소들에서 용기들에 휘발유를 채우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휘발유 통을 들고 다니던 여러 청년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랑스 경찰은 10일 밤 또다시 소요 사태가 벌어져 근 400대의 차량이 불타고 적어도 16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많은 도시들에서 비상 사태령이 여전히 발효되고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자들은 프랑스의 북 아프리카 소수 인종 출신의 젊은 이들이 주로 벌인 2주일여의 폭동 사태가 이제 진정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영문)

Police in Paris are gearing up for today's (Friday's) Armistice Day holiday following reports that rioters may be planning attacks in downtown areas.

Paris police chief Pierre Mutz says Internet and cell phone messages calling for violence have circulated this week as the country prepared for the holiday marking the November 11th, 1918 end of World War One.

He has banned filling containers with gasoline at Paris service stations and says several young people have been arrested for carrying cans of fuel.

Meanwhile, French police say almost 400 vehicles were set ablaze and at least 160 people were arrested during another night of riots Thursday.

State of emergency rules remain in effect in many towns and cities. But, authorities say after more than two weeks of violence, mostly by youths from France's North African minority population, the violence has begun to rece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