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경찰을 향해 총이 발사됐다고 프랑스 당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3일 늦게, 북 아프리카계 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9개 근교 도시에서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폭동 청년들은 경찰에 돌을 던지고 자동차와 버스, 휴지통 등에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 당국은 경찰들을 향해 총이 발사됐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폭력 사태는 지난 주 북 아프리카계로 알려진 10대 2명이 경찰에 추격을 피해 발전소에 숨어 있다가 감전사 하면서 촉발됐습니다. 많은 프랑스 인들은 이번 폭력 사태가 실업과 인종 차별, 그리고 소수 인종들에 대한 경찰의 괴롭힘 때문에 불거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French authorities say shots were fired at police during a seventh straight night of riots in the suburbs of Paris. Police were deployed late Wednesday to control rioting in nine suburban towns that have large North African populations.

Rampaging youths threw stones at police, and burned cars, buses and garbage cans. Police say at least two shots were fired at officers --- but no injuries were reported. The violence began last week when two teenagers said to be of North African descent were electrocuted. They hid in a power station, believing police were chasing them.

Authorities deny police were pursuing the teens. Many French citizens say the violence is the result of unemployment, discrimination, and police harassment of ethnic minor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