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알카에다 무장단체가 지난 달에 납치한 모로코 대사관 직원 2명을 살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3일, 한 회교 웹싸이트에 실린 성명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인질들이 회교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요르단인 무장대원, 아부 무사브-알 자르카위가 이끄는 이라크 내 알카이다는 이집트와 알제리 외교관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인질들을 처형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수니파 회교도들이 3일, 사흘 간의 에이드 알-피트르 회교 축제 첫날을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당국은 보안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 축제 기간 동안에 저항 분자들의 폭력 사태가 증가해 왔습니다.

이라크 내 시아파 회교도들은 4일 축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2일 이라크 중부 전역에서 일련의 폭탄 공격으로 수십 명의 이라크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영문)

The al-Qaida in Iraq militant group says it has decided to kill two Moroccan embassy employees who were kidnapped last month. The group announced the decision today (Thursday) in a statement that appeared on an Islamist website.

It had earlier said the men would be put on trial in an Islamic court. Al-Qaida in Iraq, led by Jordanian militant Abu Musab al-Zarqawi,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executing numerous hostages, including diplomats from Egypt and Algeria.

Security was tightened in Iraq Thursday as Sunni Muslims celebrated the first day of Eid al-Fitr, a major three-day religious holiday which in past years has been marked by an increase in insurgent violence.

Most Shi'ite Muslims in Iraq are expected begin celebrations Friday. On Wednesday, a string of bombings and attacks across central Iraq killed and injured dozens of Iraq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