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인들이 지속적인 민주주의 구축을 향해 고무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말합니다.

수백만명의 이라크 인들이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민주주의의 기초가 될 헌법에 관한 찬반 국민투표에 참가했으며, 이라크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헌법이 승인됐음을 공식 발표했고, 이번 투표에서는 지난 1월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더 많은 수니파들이 참가했으며, 폭력 건수도 극적으로 더 낮았다고 부쉬 대통령은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인들이 용기를 갖고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극단주의와 폭력에 맞서서 민주주의를 구축하겠다는 그들의 단합된 결의를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여든 다섯살의 한 이라크 여인은 아들의 등에 업혀 투표장에 나와 찬성 투표를 하면서 앞으로 자기 아들과 손자들이 안전하고 평화스럽게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투표하러 나온 것으로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일부 사람들이 자유의 힘과 호소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지속적인 민주주의를 구축하기에는 시아파와 수니파, 쿠르드족들이 너무 분열되어 있는 것으로 들어왔지만, 이라크에서는 사실 민주적인 연방 주의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부쉬 대통령은 전제하고 그 이유는 연방 입헌 체제가 모든 국민의 권리와 종교적 전통을 존중하는 한편으로 수니파를 포함해 모든 소수 민족들에게 그들의 이해 관계와 목소리가 허용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모든 지역의 사람들은 모두, 노예보다는 자유를 선호하며, 한번 선택된 자유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켜 준다면서 연합국과 이라크 인들도 각각 자기들의  몫을 다할 때 이라크의 민주주의는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