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북쪽의 한 농장에서 조류 독감의 징후를 발견했다고 일본 당국이 밝혔습니다. 일본의 교토 통신은 31일, 관리들이 이 농장의 닭 8만 2천 마리를 폐사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농장은 앞서 조류 독감 발발로 이미 약 백 5십 마리의 가금류에 대한 선별 작업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도된 이바라키 현의 격리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조류 독감이 지난 2년 동안 60여명의 사망자를 낸 H5N1 바이러스 종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한편, 베트남은 조류 독감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지원의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베트남 관리들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에이펙의 보건 및 재난 관리 회의에서 이 같이 요청했습니다. 에이펙 관리들은 조류 독감이 사람들간에 확산되기 시작할 경우에 대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영문)

 Authorities in Japan say they have detected signs of bird flu at a farm north of Tokyo. Japan's Kyodo news agency said today (Monday) officials plan to kill 82-thousand chickens at the farm.

The farm is in a quarantined area (of Ibaraki prefecture) where media reports say approximately one-and-a-half million birds have already been culled because of past bird-flu outbreaks. It was not clear if the bird flu detected in Japan was the H5N1 strain of the virus that has killed more than 60 people in Asia over the past two years.

Meanwhile, Vietnam is calling for more international assistance to help it fight avian influenza. A Vietnamese official asked for help at a meeting of health and disaster officials from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forum in Brisbane, Australia. The APEC officials are discussing contingency plans in case (H5N1 strain of) the bird-flu virus begins spreading between hu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