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가 새 여론 조사에서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과 ABC 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 39%만이 부쉬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 수행에 찬성했습니다.

이 지지율은, 지난 달의 지지율 42%에서 더 낮아진 것으로, 부쉬 대통령에 대한 가장 낮은 것이며, 부쉬 대통령의 2기 취임 때인 지난 1월의 52%보다 크게 떨어진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백악관 보좌관인 루이스 리비 씨가 중앙 정보국 비밀 요원의 신원 누설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로 기소된 뒤인 29일에 실시된 것입니다.

(영문)

A new public opinion poll finds President Bush's approval rating sinking to an all-time low.

Only 39 percent of those surveyed in the Washington Post-ABC News poll said they approve of the president's overall job performance.

That figure is down from 42 percent in the Post-ABC poll last month, and down from 52 percent the week of Mr. Bush's second inauguration in January.

The poll of 600 Americans was taken Friday and Saturday, after former top White House aide Lewis Libby was indicted on criminal charges related to the probe into who leaked the identity of a secret CIA oper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