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헌법이 이 달 앞서 실시된 국민 투표에서 승인됐다고 이라크 선거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선거 위원회는 25일, 유권자들이 찬성 78퍼센트 대 반대 21퍼센트로 헌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니파 아랍계가 주로 거주하는 2개 주들에서는 3분의 2 이상의 유권자들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 헌법 초안은 다른 한 개 주에서 3분의 2 이상의 주민들이 반대했다면 부결될 수도 있었습니다.

선거 관리들은 어떠한 부정 선거 사례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개표수가 100퍼센트 정확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같은 날, 쿠르드족이 주로 거주하는 술라이마니야주의 현지 정부 사무소 근처에 자살 차량 폭탄 공격이 벌어져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에서도 미군 호송대 근처에서 도로변 폭탄이 폭발해 민간인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25일, 팔루자 외곽에서 지난 21일 미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함으로써 현재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망자 수가 거의 2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qi election officials say the country's constitution has been ratified by voters in the referendum held earlier this month. The Iraqi Electoral Commission announced today (Tuesday) that 78 percent of Iraqi voters approved the constitution, with 21 percent voting no.

In two mostly Sunni Arab provinces (Anbar and Salahaddin), more than two thirds voted "no." The draft could have been defeated if one other province recorded a two-thirds "no" vote. Election officials say they found no evidence of fraud and are confident the vote count is 100 percent correct.

Earlier today (Tuesday), officials said a suicide car bomb exploded near the regional government offices in the predominantly Kurdish province of Sulaimaniyah, killing nine people. And in Baghdad a roadside bomb exploded near a U.S. military convoy and killed one civilian.

U.S. officials announced today that two U.S. marines were killed outside Fallujah on Friday, bringing the U.S. death toll in Iraq to nearly two-thous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