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차기 6자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미국이 지난 9월에 발표된 공동 성명에 반대되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4일, 5차 6자 회담에 참석하겠다는 자국의 의도는 베이징 공동 성명의 원칙들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북한에 경제 지원과 안보 보장을 대가로 자체 핵 계획을 포기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이후 북한에 민간용 핵 경수로를 제공하는 시기를 둘러싸고 견해 차이를 보여 왔습니다. 미국은 사찰단이 북한이 자체 핵 계획을 폐기했음을 검증한 후에 경수로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북한은 핵 계획 폐기 이전에 제공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North Korea has said it will attend the next round of talks about dismantling its nuclear program, but accused the United States of using words and deeds contrary to the joint statement issued in September.

North Korea's foreign ministry on Monday said its intention to attend next month's talks reflects a desire to abide by the principles of the Beijing joint statement. The statement called for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program in exchange for economic aid and security assurances.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have since disagreed over when to discuss giving the North a (light-water) civilian nuclear reactor. Washington says discussions about a reactor deal should come after inspectors verify Pyongyang has dismantled its nuclear weapons program. The North has said it should be before disarma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