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World health officials have learned in recent years that airplane travel is one of the fastest ways to spread disease. Two years ago, the respiratory virus SARS traveled from rural China to five countries in 24 hours. With the growing danger of bird flu spreading to humans, U.S. aviation and
health officials have set up quarantine stations at a number of international airports around the United States. VOA's Melinda Smith has details.

NARRATION:
Airline travel has become an ideal environment for the spread of viruses. Passengers sitting in close proximity to each other, breathing recycled air. Add to that, other passengers getting on or off the plane as it travels from one airport to another...potentially spreading the disease into the general
population. In recent years a better tracking system for monitoring the spread of disease during air travel in the United States has evolved. Flight attendants and pilots are now instructed to report signs of illness among passengers. Newer airplanes are equipped with high-efficiency air filters, which do a better
job of trapping germs. Quarantine stations in at least 17 international airports in the United States have been set up to isolate infected passengers and airline personnel.

Two people interviewed at Dulles Airport, just outside Washington, D.C., had differing views on whether adequate steps are in place to stop bird flu from spreading in the U.S.:

DEVERL AUSTIN:
"We are probably better prepared than you can give credit to any other countries being prepared. So, am I concerned? I would be more concerned if I was living in a third world country."

CATHERINE MYRICK, DULLES TRAVELER:
"After seeing Katrina and how unprepared we were for that, I am concerned that we will not be prepared."

NARRATION:
Yet there is still concern that a passenger's illness won't be obvious during travel and once he or she leaves the airport premises, many others could potentially be infected.
MELINDA SMITH, VOA NEWS.

 

(한글)

최근 몇년간 전 세계 보건 관리들은 항공여행이 질병을 확산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습니다. 2년전 중국 농촌지방에서 첫 발견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근 사스 바이러스의 경우, 불과 24시간만에 5개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인체 전염 위협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항공및 보건 관리들은 국내 여러 국제 공항에 검역소를 설치하는등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항공 여행은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비좁고 밀폐된 공간속에서 서로 아주 가까이 앉아있어야 하고, 또 비행기 내부를 순환하는 공기를 호흡합니다. 게다가 비행기가 기착지에 이착륙 할때마다 또다른 한무리의 승객들이 타고 내리게 되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간 미국에서는 항공 여행시 질병확산을 감시하는 추적 체계가 더욱 개발됐습니다.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현재 승객들의 질병조짐을 보고하도록 지시받고 있고 신형 비행기들에는 병균을 포착하는데 좀더 효과적인 고성능 공기 여과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국내 17여개의 국제 공항에 검역소를 설치해 전염병에 감염된 승객과 승무원들을 격리시키고 있습니다. 워싱톤 외곽 덜레스 국제 공항에서 만나본 두명의 여행객은 조류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 관계 당국이 충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에 관해 각기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데벌 오스틴씨는 미국은 그 어떤 다른 나라들 보다도 전염병 예방에 잘 대처하고 있는듯하다면서 자신이 제 3세계에 살고 있다면 몰라도 별 걱정 안된다고 말합니다.

캐더린 매이릭씨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때 미국이 얼마나 준비가 안돼 있었는지를 보고 난 지금은 걱정스럽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승객의 질병이 여행중에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지만 일단 공항 건물을 나서고 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