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대지진이 발생했던 파키스탄에서 추가 생존자 구조 희망이 줄어 들면서 당국은 구조 활동을 재건 및 구호 활동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4일, 최소한 2만 5천명의 사망자를 낸 진도 7.6의 강진이 발생한지 약 일 주일이 지난 현재,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14일 일찍 또 한차례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기상 관리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여진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유엔은 파키스탄 지진 생존자들을 위한 추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유엔의 얀 에겔랜드 비상 조정관은 보다 많은 식량과 식수, 텐트, 그리고 외딴 지역에 접근하기 위한 헬리콥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이번 지진으로 약 2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관리들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천 4백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Rescue teams in Pakistan are preparing to shift their focus to recovery and relief operations as hope dwindles that more survivors of last week's devastating earthquake will be found. Experts said Friday chances were very slim of survival nearly a week after the massive seven-point-six magnitude quake that killed at least 25-thousand people.

Meanwhile, Pakistan was jolted early Friday by another strong aftershock. Local meteorological officials say such seismic activity could continue for months. Separately, the United Nations has called for more aid for earthquake survivors in Pakistan.

U.N. Emergency Coordinator Jan Egeland said more food, water and tents were needed, as well as helicopters to reach remote areas. U.N. officials estimate about two million people have been homeless since the quake. In Indian Kashmir, officials say 14-hundred people were ki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