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미르 지역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구호 제의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번 지진피해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보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를 입었을 때 파키스탄과 인도가 미국을 도와주었던 것처럼, 미국은 이 두나라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비상원조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관리들은 현재 피해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국가들의 요청이 올 경우, 이 지역에 공수할 조사 구호팀을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적십자사도 현지로 파견할 구호팀을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유엔은 피해국가 정부들과 비상구호계획에 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파괴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슬픔을 표시했습니다.

(영문)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offering to send help to South Asia following today's (Saturday's) massive earthquake.

President Bush offered his condolences.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ys the United States stands by its friends in Pakistan and India, just as they stood by the United States following Hurricane Katrina.

The European Union says it is ready to provide money and emergency aid. British officials say they are assessing the situation and have put search and rescue teams on standby. The Turkish Red Crescent also has put its teams on alert.

The United Nations is working with affected governments on an emergency response plan.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said he is saddened by the loss of life and destruction caused by the earthquak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lso offered his condolences. Chinese President Hu Jintao expressed grief over the earthquake in a message to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Pakistani Prime Minister Shaukat Aziz says his country has received several offers of help and is reviewing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