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회원국들은 최근 바르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뉴스 매체들이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 필수적이라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 동안 OSCE 국가들의 매체는 결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상당히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도로시 태프트 OSCE 미국 대표는 지적합니다.

벨라루시의 경우, 정부는 신문 정간, 신문을 무력화시키는 벌금과 그럴듯한 명예훼손 소송을 통해 독립적인 매체들을 계속 질식시키고 있습니다. 벨라루시의 법률은 표현의 자유를 지켜주기보다는 억제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벨라루시 정부는 엉터리 법적인 근거를 이용해서 독립적인 주간지 [덴 쿠르예르 이즈 보리소바]신문의 등록을 취소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제 더 이상 발간되지 않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도 뉴스매체의 자유는 요원합니다. 소련이 붕괴된지 15년이 지났지만, 투르크메니스탄에는 독립적인 매체가 하나도 없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발간되던 거의 모든 신문들이 폐간됐습니다.

이밖에도 기자들은 위협을 당하고 있으며 무단 체포되고  또한 그들의 업무를 계속했다는 애매한 혐의로 기소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러시아의 극단적  민족주의 정치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와 인터뷰했다는 이유로 [레스푸블리카]신문을 폐쇄했습니다.

타지키스탄 정부 당국은 계속 독립적인 뉴스 매체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인쇄 뉴스매체들이 비교적 자유롭지만 일부 기자들이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기자들은 정부의 위협속에 자율 검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OSCE  회원국들 가운데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곳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이후 러시아에서 모두 30명의 기자들이 피살됐습니다.

[코메르산트] 신문의 막심 막시모프 기자는 거의 1년동안 실종상태입니다.  뉴스 보도들은 살해됐을른지모 모르는 막시모프 기자의 실종사건에 주된 용의자들은 세 명의 경찰 수사관들이라고 지적합니다.

지난 6월 28일, 러시아의 마고메자기드 바리소프가메드 기자는 범죄와 부정 사건 등을 추적보도한  것 때문에 마하치할라시 대로상에서 총격살해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최근에 니콜라이 고슈코 기자와 에두아르드 아브라시모프 기자가 공무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같은 사태때문에 러시아에는 독립적인 신문들이  줄어들었으며 또한 기사 내용도 다양하지 못합니다.

분명한 것은 일부 OSCE 국가들에서 너무나 많은 기자들이 계속 체포되고 주요 사건을 보도하지 못하거나 살해된다는 사실입니다.

벨라루시와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의 정부들은 이제, 뉴스매체들을 억압할 것이 아니라 정부의 약속대로 뉴스매체들의 자유를 촉진진시킬 때입니다.